펄어비스 주가분석과 실적발표 전망
펄어비스 전망
8월 10일 실적발표를 남겨두고 2주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자의 생각에 실적발표 전후로 오를 수도 있다고 보고 있으나 별로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필자가 야후라는 주식의 차트를 많이 보여드린 바 있습니다. 이런 주식들이 크게 무너질 때 쉽사리 올라오지 못하는 이유는 매물대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145000원에서 37000원까지 하락한 바가 있기에 이는 너무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볼 수 있으며 매물출회를 하기 위해 지금 올라오고 있으나 큰 상승은 하지 못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필자는 매물대의 경우 2년의 시간이 지나야 약해진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는 주기에 의해 움직이는 경기민감주가 아닌 이상 언제나 적용되는 법칙이기도 합니다.
2주간 하락한 모습을 보인 펄어비스
간혹 1년 반에 상승하는 주식들도 있으나 이는 특별한 경우이거나 시장의 상황이 각 업종별 주기와 다를 때 나타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구분해야 하며 펄어비스의 경우 게임주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약세장에서 크게 상승하기란 어려워 보입니다. 또한 상승한다고 하여도 매수 타이밍이 아니기에 쉽사리 매수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투자를 하고 단기적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언제나 최적을 타이밍을 알려드리는 것이며 확률적으로 움직이는 방법을 알려드림을 잊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번 시기에 바로 투자하여 만약 40%의 확률이 걸려 단기적으로 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배팅은 보상은 적은 리스크는 큰 배팅이라고 볼 수도 있어 에너지만 낭비하는 배팅이라고 보고 있으며 습관도 안 좋게 들기에 지향해서는 안 될 배팅이라고 판단됩니다. 펄어비스 재무제표 펄어비스의 이번 실적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를 이미 주가가 반영한 듯 보이며 3조 4천억이라는 시가총액에 유보금 7400억 정도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에 현재의 시가총액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때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으로 주가가 크게 올라간 바가 있으나 지속적인 흥행은 이끌지 못하며 하락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필자가 전 글에서 언급한 크래프톤과는 많이 다른 재무제표라고 볼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다 주는 게임이 없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시장에서 가장 수익을 많이 가져가는 회사는 1등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펄어비스의 경우 아직은 1~10등 안에 들어가는 회사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필자가 언제나 이웃님들께 드리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나 1등 회사에 투자하라' 이는 만약 게임주에 투자한다고 해도 적용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재무제표와 게임의 흥행 순위를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필자의 눈에는 펄어비스라는 회사가 아직은 그리 안정적인 회사로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여기서 제대로 된 게임을 더 출시하지 못한다면 다른 게임주들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될 것 같습니다. 약한 종목은 약세장에서 더 피해 가라 금리 인상이 진행되는 이 시기에 약한 주식은 더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자연의 이치라고 보입니다. 펄어비스의 경우 이미 이렇게 크게 하락하여 이제는 내려갈 일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금리 인상 시기에는 언제나 증시가 크게 하락하여 증시의 저점을 새로 갱신시킵니다. 그렇기에 필자의 눈에는 펄어비스라는 종목은 피해 가야 하는 종목이라고 보입니다. 차트를 보면 이미 거래량은 말라있으며 제대로 된 펀더멘탈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차례 200일 선은 넘은 것은 좋은 성과이니 그 상승이 저점 대비 크지 않았으며 거래량도 약한 것으로 보아 지속적인 상승을 위해 200일 선으로 올라온 것이 아닌 매물출회를 위해 단기적으로 올라온 주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코스피의 경우 하락할 확률이 더 올라가고 있으며 나스닥은 한차례 더 상승할 여지가 있으나 결론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시장에서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미 큰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수준까지 와 있으며 그렇기에 시장의 바라보는 눈이 좋은 사람만 살아남는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